독경하는 노승의 뒷모습... 고색창연한 전각과 어울려 무척 편안한 느낌인데... 전각앞에 놓인 시주함은 눈에 거슬린다....
발길 닫는 곳에서.. 2017. 10. 11. 10:07
비록 사람은 떠나갔지만... 앞마당의 석류는 익어간다... 버려진 집 보다는 떠나간 집이란 표현이 좀 나은 듯....
발길 닫는 곳에서.. 2017. 10. 9. 13:31
무설전(無說殿)...설법이 필요없는 법당이란 뜻일 듯.... 하기야... 설법이 뭐 그렇게 중요하랴... 부처의 마음과 하나되면 그만인 것을....
발길 닫는 곳에서.. 2017. 9. 29. 10:24
작가의 의도는 모르겠으나... 화관만 없다면...성모상의 느낌이다....
발길 닫는 곳에서.. 2017. 9. 27. 10:02
언제나 사람들로 북저거리든 쌈지길인데.. 한산하기만... 사드문제..북핵문제로 관광객들이 많이 줄어든것 같다....
발길 닫는 곳에서.. 2017. 9. 8. 09:26
중국말이 제법 들리는 걸 보니.... 중국인 단체 여행은 줄었지만...개인 여행객은 조금 늘어난 듯...
발길 닫는 곳에서.. 2017. 4. 19. 06:24
익선동은... 1990년대 서민들을 위해 계획적으로 조성된 한옥마을 단지... 한옥의 정취 그데로 살린 찻집..식당들로 변신한 곳들이 많이 생겼고... 지금은 온 동네가 변신중인 듯.... 색다른 분위기에 찾는 사람들도 많은 것 같다... 허물고 높은 건물이 들어서지않은 것만 해도 다행이기도 하..
발길 닫는 곳에서.. 2017. 3. 15. 09:48
파리의 상가 골목을 재현했다는데... 그 가운데 유난히 눈길을 끄는 쇼윈도... 거대한 코끼리와 왜소하게 보이는 상품... 조화롭기 보다는 불균형의 느낌인데...눈길을 사로잡기엔 충분한 듯....
발길 닫는 곳에서.. 2016. 12. 14. 09:1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