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주성의 정문인 촉석문을 들어서면 먼저 마주치는 누각이 촉석루.. 촉석루라는 현판과 함께 남장대라는 현판도 보이는 걸 보면...성과을 지키는 장대 역활도 한 것 같다... 남장대인 촉석루와 더불어 북장대..서장대는 보존되어 있지만 동장대는 터만 남아 있다... 촉석루의 암문을 내려와 남강변으로 가면 논개가 왜장을 안고 강물로 빠졌다는 바위 ..의암을 볼수 있다...
여행 이야기 2024. 1. 8. 10:56
진주성이라 하면 먼저 촉석루와 논개를 떠올리게 되지만..역사적으로 큰 의미가 있는 성 이다.. 임진왜란때..김시민장군이 3,800여명의 군사로 3만여명의 왜적을 물리처.. 이순신 장군의 한산대첩..권율 장군의 행주성 대첩과 함께 임진왜란 3대 대첩이라 부른다… 원래의 토성을 고려말 우왕때 석성으로 개축했다..성 둘레는 1.7Km... 출입문은 두개로..정문은 촉석문..후문인 공복문 이다... 성벽에 인접해 서있는 누각이 촉석루 이다..
여행 이야기 2024. 1. 5. 10:11
영남루 경내에 천진궁이란 전각이 있는데.. 여기엔 단군의 영정과 위패를 비롯해 고구려-신라-백제-고려-조선의 시조의 위패는 물론 발해의 시조의 위패까지 모셔져 있다... 왜 여기에 모셔져 있는지 그 연유는 모르겠고...
여행 이야기 2023. 12. 11. 09:07
오래만에 친구 몇몇과 밀양 나들이.. 밀양하면 먼저 떠오르는 것은 영남루와 밀양 아리랑... 영남루는 평양의 부벽루..속초의 죽서루와 더불어 조선 3대 누각으로 일컫는데..... 웬지 모르겠다...남원의 광한루..진주의 촉석루도 있는데... 밀양 아리랑도 정선 아리랑..진도 아리랑과 더물어 3대 아리랑으로 일컫는다...
여행 이야기 2023. 12. 8. 11:10
며칠전 산우들과 함께 고군산으로 나들이... 역시 고군산은 선상에서 봐야 제데로 보는 것 같다... 새우깡 유혹에 못이기는 갈메기도 재미를 더하는 것 같고... 귀경길에 서산 해미읍성을 들러긴 했지만..촉박한 시간으로 제데로 둘러보지 못해 조금 아쉽기도...
여행 이야기 2023. 6. 16. 10:28
짧지않은 데크다리에 낚시를 즐기는 사람들이 많았지만... 모두들 낚시줄을 드리운체 유유자적... 아마 물때를 기다리는 듯....
여행 이야기 2022. 11. 25. 10:38
무의도..제부도에 이어 지난주엔 궁평항으로... 올 가을엔 단풍을 찾기 보다는 바닷가를 많이 찾은 것 같다... 물때가 맞지않아 조급 아쉽기는 했지만... 맑고 파란 하늘과 맞닿은 수평선에서 불어오는.. 갯내음을 머금은 바람이 시원하기 그지없다..가슴이 열리는 것 같고...
여행 이야기 2022. 11. 23. 10:54
왜 제비꼬라길 이라고 부르는지는 모르겠으나 잘 만든 멋진 산책길 이다... 만조시간을 잘 맞추야 해안산책을 제대로 즐길 수 있다...
여행 이야기 2022. 11. 2. 10:3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