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마 시작한지 며칠되지도 않았는데..벌써 지겹기만..그 지겨움이 지난 오월의 화사한 햇볕 그리고 화사한 장미를 떠 올리게 한다...
꽃과 나무 2024. 7. 3. 09:52
수국전이 열리고 있다는 소식에 마곡의 서울식물원으로..30도를 웃도는 더위에다 온실에서 전시하고 있었다...온실안은 그야말로 한증막..땀흘리며 둘러뵜지만..그다지 볼거리는 없었다...수국 몇점과 열대 꽃 몇점을 담고 나오니 몸은 땀 범벅....
꽃과 나무 2024. 6. 19. 10:27
마곡의 서울정원으로 가는 길목에서 코스모스를 만났다..가을이 되면 가을바람에 한들한들 춤추는 코스모스를 연상하기 마련인데..유난히 더운 유월의 땡볓에서 코스모스를 만났다...근간에 철을 잊은 코스모스가 자주 보이는 것 같다...
꽃과 나무 2024. 6. 17. 10:54
심심찮게 꽃을 담아보기는 하지만.. 꽃의 질감을 제데로 살려내는 것이 항상 어렵게만 느껴진다..
꽃과 나무 2024. 6. 12. 10:27
집근처 산책로를 걷다보면..여기저기 패랭이꽃..금개국..구절초가 군락을 이루고 있다..흔하게 피어있는 꽃 이지만..가끔 발길을 멈추고 꽃송이를 자세히 살펴보기도 한다...
꽃과 나무 2024. 6. 9. 12:50
중량천 장미축제...붐비는 인파로 자리잡기 함든 가운데...사람들 피해가며 몇컷 담을 수 있어 그나마 다행...
꽃과 나무 2024. 6. 5. 10:33
5월의 장미를 담기위해 중량천으로..평일인데도 몰려든 사람들로 인산인해..모두들 셀카를 들이대다 보니 사람들 피해 제데로 구도잡고 담기가 거의 불가능..대충 몇송이 담고 왔다...5천만이 모두 사진사가 된 것같다..디지털 혁명의 결과인 듯 하다...
꽃과 나무 2024. 5. 22. 10:33
지난주 모란이나 담아볼까 하고 대공원의 장미원을 찾앗는데..모란을 벌써 지고 자작만 제법 피어 있었다..장미는 내주쯤에 만개할 것 같고.."수줍움"이란 꽃말과 달리..화사한 자태를 한껏 뽐내는 것 같기도...
꽃과 나무 2024. 5. 15. 11:0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