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다 멋진 순간 포착 욕심에 뱃길에 펼처진 풍광은 아예 보지 못하고.... 가는 내내 카메라 셔터만 눌렀든 기억....
여행 이야기 2020. 3. 24. 09:38
편안한 자세로 앉아있는 벽안의 아가씨.... 해안의 멋진 풍광 보다는... "어떻게 올랐을까???" 궁금하기만 했든 기억.....
여행 이야기 2020. 3. 18. 09:42
크라코프는 1300년된 고도로.. 수도가 지금의 바르샤와로 옮겨기 전까지 폴란드의 수도.... 2차대전때 독일군 사령부가 있어 파괴를 면해 옛 모습을 간직하고 있다... 시계탑과 세인트메리 교회가 있는 광장엔...휴일을 즐기는 사람들로 가득... 나도 그들 속에서 여유로운 하루를 즐겼든 기..
여행 이야기 2020. 3. 16. 09:57
1410년 천동설을 기초로 만들어진 천문시계는... 년월일, 시간은 믈론..일출과 일몰..월출과 월몰시간을 표시... 농사를 위한 것으로..지금도 직동해 타종시간엔 수많은 사람들이 모여든다... 난 타종 보다는 내부 구조가 궁금해 타종에 맞추어 내부 꼭대기로 올랐는데... 덕분에 광장에 운집..
여행 이야기 2020. 3. 11. 09:40
어느해 가을에 찾은 격포... 빰을 스치는 가을바람...조용하게 일렁이는 물결외는... 모든 것이 멈춘 것 같았든 푸른 빛 새벽... 쉽게 잊기 힘들 듯.....
여행 이야기 2020. 3. 4. 08:58
화려하고 유서 깊은 사원..때 묻지 않은 자연..순박한 사람들... 모두 기억에 남아 있지만... 이른 새벽의 탁발 모습이 제일 기억에 오래오래 남을 것 같다.... 침묵속에서 줄지어 걷는 승려들... 곱고 단정하게 차려 입은 젊은 부부(??)와 아이의 공양 모습에 감동했든 기억이다....
여행 이야기 2020. 3. 2. 09:38
혹시 알프스의 해돋이나 볼수 있을까 하고..이른 새벽 오른 호텔 인근의 언덕... 정작 해돋이는 보지 못하고... 희밋하게 보이든 봉우리가 어느 순간 황금빛으로 변하는 모습에... 놀랐든 기억...잊을 수 없을 것 같다...
여행 이야기 2020. 2. 24. 14:19
오스트리아인들이 가장 선호하는 여행지라는 할슈타트... 예쁘고 깔끔한 거리...맑은 호수와 하늘 그리고 청량한 공기..유람선에서 바라본 호숫가의 그림같은 풍경... 몸과 마음이 깨끗해지는 그곳의 느낌....지금도 잊지 못한다....
여행 이야기 2020. 2. 19. 10:0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