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五里霧中...태종대에서...

나의 이야기

by 제갈선기 2012. 12. 28. 16: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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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치앞도 보이질 않는 바다를 바라보는 여인을 보며...

문득 오리무중이란 단어를 떠 올리며... 혼자 피식 웃은 이유는...

나의 형편없는 어휘력 때문....무슨 좋은 표현이 있을만 한데...

ㅎㅎㅎㅎㅎ

 

대선중일때..대선 끝나고서 많이 회자되는 말들....

보수..진보..세대격차...계층격차...지역갈등..등등 말들 가운데...

통합...애국이란 말을 곰곰히 생각해 보게된다...

 

국민통합...물론 좋은 뜻으로 생각하지만...

어쩐지 전체주의적인 냄새가 나는 어휘 같기도하다...요즘처름 다양한 사고가 존재하는 사회에서...

무슨 좋은 표현이 없었을까????

보수는 보수의 가치가 있고...진보는 진보의 가치가 있다고 생각하며...

보수가 이겼으니 보수의 가치만 내세우며 따라라 하기보다는....

그 가치들이 아우러지는 공통의 가치를 찾아내고..그걸 목표로 해야만 통합이 이뤄질 것 같고....

 

애국...국민이면 누구나 나라를 지키고 발전을 위해 노력해야 할 의무가 있고...

 개인의 희생이 있더라도 감수하며 그 의무를 다하는게 애국임은 분명하다...

한가지 첨언을 하자면...

국민들의 애국심을 논하기전에...

위정자들은 애민을 먼저 생각해야 할 듯...

권력을 쥔자들...첫째도 애민.. 둘째도 애민..세째도 애민...

국민을 진정으로 사랑할 때...국민들도 따른다는 걸 명심했으면 좋겠다....

 

밝고...투명하고...공정한 사회가 열렸으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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