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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가위 선물....

나의 이야기

by 제갈선기 2013. 9. 25. 09: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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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석 며칠전 아내가 하는 말...

"큰애들은 용돈이나 주면 되는데...꼬맹이는 옷이나 한벌 사주어야 하겠다기에..."

"할머니가 골라 봤자 맘에 들어 하겠나...봉투나 하나 만들어 주지"라고 했드니....

"할아버지가 좀 보태면 않될까???"

"난 별도로 멋진 선물 할거야.."

"뭔데???"

"나중에 보면 알아..."

 

그리고는 돌사진 몇컷으로 동영상 편집....

명절닐 보여 주었드니...

막내녀석은 덤덤하게 보기만...

며느리는 "참 이쁘게 만드셨네요...."

아내는 "컴 앞에서 꿈적도 않더니... 정성들여 만들었구먼...."

아내의 반응이 제일 맘에 든다는...

ㅎㅎㅎ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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