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見利忘義/見得思義...

나의 이야기

by 제갈선기 2024. 1. 2. 09: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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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년의 사자성어로 "견리망의"가 선정 되었다고 한다..
눈앞의 이익에 눈이 멀어 도의나 도리를 잊어버린다는 뜻이고 보면...
권력이나 금력만 탐하는 요즘 우리 사회를 비꼰 듯 하다...
 
"견리망의"에 대칭되는 "견득사의"란 성어도 있다...
눈앞의 이득을 보거든 먼저 도리에 합당한지를 먼저 생각해라는 뜻이다...
이율곡이 평생 지킨 신조 이기도 하다...
 
새해가 되면 보통은 "새해의 각오"란 걸 하게 되는데..물론 지키지 못하는 경우가 많긴 하지만...
나이가 들고 보니..각오 보다는 몇가지 바램만 하게 되는 듯...
가족은 물론..내가 아는 모든 분들이 올 한해도 무탈하게 지내고..
즐거운 소식만 들리고..고운 것만 보이는..
편안한 세상이 되었으면 하고 바래본다...
 
건강하시고..편안한 2024년 되시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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