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르긴 했지만 아직도 붉은 잎을 간직한 나무 아래를 거니는 사람들을 보면서..
끝자락이긴 하지만..아직은 만추(晩秋)이거니 하다 문득 위를 올려다 보니..
앙상한 가지만 보이는 것이 가을은 완전히 물러간 듯 하다...
내 나이 80에 이태를 더했으니..나의 만년(晩年)도 끝을 향하고 있는 듯..
그 끝이 언제인지는 모르겠으나 그때까지 건강하고 활기차게 지낼수 있길 바래본다..
지금처름...
테니스도 치고..등산도 하고..카메라와 함께 여기저기 다니고..친구들과 대포잔도 나누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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