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눈멀면 아름답지 않은 것 없고 귀먹으면 황홀치 않은 소리 있으랴 마음 버리면 모든 것이 가득하니” 어느 시인의 싯귀인데.. 80줄에 들어선 나에겐 마치 죽어 쓰러저가는 고목같이 살라는 말같은 느낌이다.... 나는 차라리... 두눈 부릅뜨고..두귀 활짝 열고..허전한 듯 한 마음 한구석도..
나의 이야기 2020. 1. 1. 09:3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