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려하고 유서 깊은 사원..때 묻지 않은 자연..순박한 사람들... 모두 기억에 남아 있지만... 이른 새벽의 탁발 모습이 제일 기억에 오래오래 남을 것 같다.... 침묵속에서 줄지어 걷는 승려들... 곱고 단정하게 차려 입은 젊은 부부(??)와 아이의 공양 모습에 감동했든 기억이다....
여행 이야기 2020. 3. 2. 09:38
틱발...말 그데로 걸어서 구걸한다는 뜻.. 수행승들이 지켜야 할 12가지 규율 가운데 하나이기도 하지만... 어떠한 돈벌이도 해서는 않된다는 뜻이 담겨있다... 구걸한 것도 제일먼저 어려운 증생들에게... 다음에 부처와 성현에게 공양한 다음 남은 것을 먹는다....하루 한끼... 침묵속 탁발..
라오스 2017. 5. 24. 10:1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