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느해 해를 가린 먹구름이 걷히길 마냥 기다렸던 걸 기억하며 윤동주 시인의 “눈의 길” 한구절을 떠올려 본다... “눈이 녹으면 남은 발자국 자리마다 꽃이 피리니” 설명절 지나면 곧 봄인데 춥지않은 올겨울이 왜 이렇게 지루한지.. 갑갑하게 돌아가는 세상을 탓해 본다...
나의 이야기 2020. 1. 23. 08:09
(iPhone) 내가 중학교 들어가서 부터 양력으로 설을 지낸걸로 기억 하는데... 지금까지 양력설을 지내고 있으,니 무척 오래 된 듯... 딸 아이들이 시댁 일을 모두 끝내고 오기전 까지는 무료하게 마련... 올해는 막내까지 외국 출장에서 오지 못하고...딸들도 다음날 온다기에 아예 남산 한옥..
나의 이야기 2014. 2. 3. 12:1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