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묘 구제시장 거닐다... 낡은 싱가 재봉틀을 보는 순간 발길 멈추고... 재봉틀 앞에 앉아 바느질 하시든 어머니 생각에 한참을 바라보았다... 당시 싱가 재봉틀은 꽤 귀하고 비싼 물건이라...매일같이 딱고 기름칠 하여... 언제나 반질반질 하였든 우리집 싱가 재봉틀... 어머니와 함께 내 ..
나의 이야기 2014. 3. 31. 16:0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