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 SNS로 보내는 친구들의 메세지 보면…
낱말 특히 받침이 있는 낱말의 철자가 틀린 경우가 많고…띄어쓰기는 아예 포기하고 쓴 친구들도 있다…
나 역시 뛰어쓰기엔 자신이없고…받침이 헷갈리기 일쑤고…
그렇다고 알아듣지 못하는 경우는 없다…
초등학교때 부터 우리 한글은…
세상에서 가장 과학적이고..모든 소리의 표현이 가는하고..소리나는데로 쓰면 되는 간편해 배우기 쉬운 소리글이라 배웠는데…
맞는 말일까???
어려운 띄어쓰기는 그렇다 치고…
(해돋이—->해도지).. (같이—->가치).. (갇히다—->가치다)로 음이 바뀌는 구개음화…
(국민—->궁민).. (천리—>철리).. (잡는다—>잠는다)로 바뀌는 자음접변…
(없다—->업다—>업서).. (삶다—>삼다--->살마)같은 씽받침의 변화…
이러고 보니 소리나는데로 쓰면 된다는 말이 맞는지 모르겠다…
결코 쉽지않은 한글이 아닌가 한다…
한가지…이진법을 기본으로 하는 디지털 기기에 가장 알맞는 문자라는 말에는 동감이다..
(자음+모음)으로 이루어지는 문자이니 이진법에 딱 맞는 것 같다…
받침을 간소화하면 더욱 알맞는 글이 될 것 같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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