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천절 아침...식탁에서 물었다...
개천절 노래가 도통 기억나질 않는데...당신은 기억 나냐고...
한구절도 생각 나질 않는다기에...
아직 70도 안된 사람이 그것도 기억 못하냐고 했더니...
벌컥 화내며 하는 말...아이 셋 낳고 이 나이되면 그렇게 되네요...
?????
결국 개천절 기념식 중계방송 보기로...
"우리가 물이라면 새암이 있고...
우리가 나무라면 뿌리가 있고..."
서로 바라보며 한바탕 웃음....
ㅎㅎㅎㅎ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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