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시간만에 도착한 황룡...
목적지인 오채지까지는 한참 걸어야 하는데...
고산증세를 호소하는 사람들이 많다...안내인도 산소통 살것을 권하고..여러사람들이 사기도 했지만...
나는 별 이상이 없길래 산소통 없이 걷기로...
오채지에 도착하니 모두들 펼처진 경관에 감탄...
터키의 파묵칼레는 온천수가 흘러 물에 발 담고 걷기도 했었는데...
여긴 설산의 녹은 물이 흘러 차겁기만 하고...규모는 파묵칼레보다 작은 것 같다...
우기를 피해 날자를 잡았는데...대신 수량이 조금 부족한 듯...
혹시 가실 계획이 있으신 분은 참고 하시길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