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도에서 버스로 황룡까지 9시간 걸린 기억...
쓰찬성 대지진후 길을 넓혔다고는 하나...구불구불한 산길로 해발 4007미터 까지 계속 오르기만...
창밖을 보면 천길 깊이의 계곡...지진여파로 보이는 건 황량함 뿐...
걸어서 올란건 아니지만...난생 첨으로 4000미터 고지에 두발을 딛고 보니 감개무량...
고개길 정상을 지나 다시 한시간쯤 달려 목적지 황룡(3700)에 도착하여..오채지 트래킹 시작...
(파란에 올렸든 사진들 다시 정리해 올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