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magine"...존 레논

 

FM 벙송에서 흘러 나오는 익숙한 노래.. 

"Imagine there's no heaven, It's easy if you try, No hell below us, Above us, only sky..."

   "Imagine all the people, Living for today... Imagine there's no countries, It isn't hard to do, Nothing to kill or die for, And no religion, too..."

   "Imagine all the people, Living life in peace... You may say I'm a dreamer, But I'm not the only one, I hope someday you'll join us, And the world will be as one..."

 

비틀즈 해체후 1971년 존 레논이 발표한 노래  “Imagine”의 가사 일부로..

내가 30대 초반에 접한 노래로 무척 좋아했고 지금도 좋아하는 노래다

 

존 레논은..

국경 없는 세상, 종교 없는 세상, 소유 없는 세상에 대한 상상하고..

평화로운 세상에서 모든 사람이 함께 살아가는 이상적인 모습을 꿈꾸고

개인적인 꿈을 넘어 전 인류가 함께 꾸는 꿈에 대한 염원하는 내용이다..

 

당시는 미국과 소련의 냉전이 지속되던 시기였고..

베트남 전쟁에 대한 반대운동이 세계적으로 확산되던 시기로..

레논은 이 노래로 평화와 화합 그리고 더 나은 세상에 대한 희망을 노래했다..

 

러시아의 우크라이나 침공..팔레스타인 사태..세계 곳곳에서 벌어지고 있는 내전 그리고 학살..

Trump의 패권주의로 2차대전후 80년간 유지되어 온 세계 절서가 한순간에 무너지는 지구촌..

WTO 체제를 완전히 무력화한 Trump의 괸세 전쟁..

전 세계가 혼돈에 빠진 것 같다..

 

나라안에선 느닷없는 게엄으로 인한 탄핵정국과 양분된 국론..

하루도 마음 편한 날이 없는 것 같다….

존 레논이 꿈꾸던..평화와 화합 그리고 더 나은 세상을..

나도 꿈꾸어 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