친구들과의 산모임에서 31절 연휴를 맞아 휴행하기로 했다기에..
오래만에 혼자 광교산 시루봉(해발 582미터)을 올랐다..
수지성당에서 올랐으니 정상까지 6.7Km을 걸었다..
수지성당에서 능선에 올라 오르락 내리락 하면서 걸어 정상을 1.3Km 앞둔 지점에서 한 컷..
여기서 부터 정상까지 가파르고 긴 계단들을 오르고 올라 정상에 도착..
그렇게 많은 사람들이 있었든 건 아니였지만..모두들 정상석과 사진 짝기 여념 없었다..
나도 부탁해 정상석과 한 컷...
산 언저리엔 아직도 잔설이 많았고..길도 완전히 녹질않아 미끄럽기도...
정상에서 왔든 길로 하산하였는데..다시 6.7Km를 걷는 것이 무리인 것 같아..
중간지점에서 하산..한데 이길이 워낙 급경사라..엉금엉금 힙들게 하산...
그냥 능선을 걷는게 나을뻔 했다...
멀리 아스라하게 보이는 산은 관악산..
연무가 짙어 희미하게 보이지만..청명한 날엔 명료하게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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