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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명감은 어디로???

나의 이야기

by 제갈선기 2024. 9. 13. 11: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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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료의 지역 격차를 해소하고..필수 의료인의 확보를 위해..

의대생 증원을 비롯해 제도 개선을 위한 의료개혁은 필요하다고 생각한다..

2천명 증원이 합당한 것인지 의문이 들긴 하지만…

국민의 다수가 찬성하는 의료개혁에 맞서 병원을 떠난 의사들로..

국민들은 혼란에 빠지고..환자들은 불안에 떨고있다..

응급실 만의 문제도 아니다..

이런 상황에서..

의사들의 대화방에 올라온 글들..

경악을 금치못하고..국민들의 분노를 사기에 충분한 것 같다..

증원을 반대하는 의사들의 명분도 잃을 것 같다…

물론 일부 의사들이 올린 글 이겠지만..

생명을 다루는 의사들의 인성이 이정도면 의사의 자격이 없다고 생각한다…

의사 자격과 면허를 받는 동시에 생명을 지키는 사명감도 부여받는 것 아니겠는가???

의대도 인성교육은 등한시 하고 의술만 가르치는지???

극히 일부 의사들의 소행으로 믿고 싶다…

하루속히 머리를 맞대고 해결책을 찾길 바란다…

 

사진은 지난 코로나 팬데믹때..

현장에 뛰어들어 최선을 다하는 의료진의 모습들…

국민들이 얼마나 고마워하고 존경했든가!!!

 

혼란과 불안 속에서 맞는 한가위지만..

아무쪼록 즐겁고 넉넉한 명절 보내시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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