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상의 춤..압사라(캄보디아)

 

 

 

 

 

 

 

 

천상의 여인이라 불리우는 압사라...
어원은 물위(apsu)에서 태어났다(sara)는 뜻으로 압사라(apsara)라고 불리게 되었다고 한다..
천상의 여인이 추는 춤이기에 천상의 춤으로 불리기도 하고...
원래는 왕실에서만 공연 되었다고 하며..천상의 존재를 표현하는 신성한 춤으로 여겨 왕궁에서만 살아야 했으며..
결혼은 허락되지 않아다고 한다...

까다로운 춤으로 우아한 전통음악에 따라 느리고 섬세한 손가락과 몸 동작 하나하나에 깊은 뜻이 담겼다고 한다...
왕자..공주..거인..원숭이를 주제로 하여 춤 동작의 변화가 무상한 춤으로...
습득 하기가 무척 어려운 춤으로 알려져 있다...화려한 의상과 정교한 분장은 신비감을 자아내기도 하고...
별다른 교본이 없어 전수되어 오다 킬링필드 시절에 사라질뻔 하고도 했다고 한다...
사원 벽에 조각되어 있는 2000여개의 부조를 기본으로 복원...현재 상당히 복원 되었다고 한다...

부조역시 그 정교함에 놀라지 않은 수 없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