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헛걸음...서울숲

나의 이야기

by 제갈선기 2024. 5. 1. 12: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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튜립이나 담아볼까하고 서울숲을 찾았다..늦지않았다고 생각했었는데..가보니 튜립은 모두 지고 말라 있었다...

발품 팔아 말랐지만 그나마 형태를 유지한 몇송이 담고 왔다...

 

"근로자의 날"

5월1일은 메이데이라 해서 세계 공통의 노동절인데...

우리는 이날을 피해 오래동안 3월10일을 노동절로 기념했다.."노동절"에서 "근로자의 날"로 정하기도 하고..

노동자..근로자..명칭만 바꾸면 노동자의 권익이 항상되는 것도 아닌데..

문민정부가 들어서고서야 5월1일로 바뀐 것으로 기억한다..명칭은 그데로 두고..

공산권을 의식해 3월10일로 했든 것 같다...

 

근로자의 날이면 기억나는 사건은..

피복 근로자인 전태일의 분신이다...우리 노동운동의 기폭제가 된 사거으로 생각된다..

전태일의 외침은 간단했다...

"근로기준법"을 지켜라..특히 법에 명시된 8시간 노동시간을 지켜라...

작금의 노동계가 요구하는 것과는 사뭇 달랐다..

격세지감을 느께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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