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8.56 대 47.83" 유래없는 초박빙 승리..
승리후 윤 당선자가 내놓은 첫마디는 "위대한 국민의 승리"였다..
그 "위대한 국민"이 48.56%의 지지자들 만이 아니길 바란다...
반대편에 선 47.83%의 국민들의 마음을 얻지 못하거나..170석이 넘는 절대다수의 의석을 가진 민주당의 협력없이는...
대통령으로서 할 수 있는 일이 극히 제한적일 수 밖에 없기에.. 소위 말하는 협치를 이루길 바라는 마음이다...
"취해 들뜬 기분에 약속하지 말고..홧김에 결정하지 말라"는 말이 있다...
선거기간 동안 쏟아낸 수많은 공약들...
내가 보기엔 지키기 힘든 것도..급하지않은 것도..세부적 내용을 손봐야하는 것들이 많은 것 같다..
지키기 힘든 것은 정리하고..수정할 것은 수정하고..필요하면 상대편 공약도 수용해...
국만들의 양해를 구해야 할 것이다...그 것도 취임전에 해야 한다...
안보..에너지..제자리 경제성장..청년 실업..주택..이념갈등..풀어야 할 과제들이 많다..어려운 과제들 이기도 하고...
그가운데 안보에 있어서 한미동맹을 강화하겠다는 말에 나도 적극 동의 하면서도 걱정도 있다...
미국과의 교역이 절대적인 비중을 차지했을 때와는 지금의 상황이 많이 다르기 때문이다...
지금은 우리경제의 중국 의존도가 가장 높고..앞으로도 그럴 것이기 때문에..중국과의 괸계가 어느때 보다 중요하다...
미국과의 동맹관계를 강화 하면서도..중국과의 관계도 원만하게 유지하길 바란다...
경제는 중국..안보는 미국...분명 어려운 문제이다...
당선자가 정치신인 이기에...어쩌면 더 잘 할 수 있을 것으로 생각되기도 한다...
아무쪼록 성공한 대통령이 되길 바란다....
vourable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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