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느 시인은..
"눈멀면 아름답지 않은 것 없고..귀먹으면 황홀치 않은 소리 있으랴"라고 읊었지만..
나는 바래본다..설명절 지나면 찾아올 봄과 함께..
"눈뜨면 아름다운 것만 보이고..귀 열면 고운 소리만 들리는 세상"이 오기를..
오기야 하겠냐 만은 그래도 바래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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