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PhoneXs]
모처름 비가 잦아든 날 산을 오르다... 쉼터에서 본 두여인...
친구인 듯한데 말없이 앞산만 바라보고 있었다...
끝이 보이질 않는 코로나...계속되는 장마에...몸과 마음이 지친 모습...
지친 사람이 어찌 이 두사람 뿐일까???
온 국민이 지치고..우울증에 빠진 것 같기도....
정치라도 밝으면 조금 위로라도 될텐데...
돌아가는 꼬락서니는 온 국민들을 암울한 늪으로 밀어넣는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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