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화의문 그리고 도깨비...

 

 

 

얼마전 건저올린 북한 로켓 발사체의 잔해사진이 신문에 난걸 보고는...

집 사람 하는말...

로켓이 마치 깡통 같다면서...북한은 저런 깡통같은 걸 갖고도 위성을 질만 쏴 올리는데...

우리는 뭘하고 있는지...돈만 들이고...외국 기술을 빌리고도 실패만하고...

그러다 얼마뒤 나로호 발사가 성공했다는 소식에도 시큰등 하더니...

이번 북한의 3차핵실험 성공 소식에...

한국도..미국도..중국과 일본도 북한 하나 어쩌지 못하네 하면서 덧붙이는 말...

우리나라 기술자들은 뭘 하는건지 알 수가 없네...

설마..

공과대학 나와 평생 기술자로 살아온 나를 빗대고  한 말은 아니겠지????

ㅎㅎㅎㅎㅎㅎ

 

우리가 너무 평화 무드에 젖어있는 건 아닌지???

정녕 이땅에도 진정한 평화가 찾아 올런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