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죽림 그리고 친구...죽녹원(담양)

발길 닫는 곳에서..

by 제갈선기 2015. 10. 28. 07: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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높이 솟은 대나무 사이로 쏟아지는 햇살을 담고 싶었는데...

흐린 닐씨가 아쉽기만...

 

함께한 친구의 동안은 세월을 아랑곳하지 않고 거슬러 가는 듯...

조금 나온 뱃살은 이 친구의 식도락 탓....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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