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월에 담은 연꽃...뒤늦게 올리며 여름을 떠나 보내게 되는 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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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의 항일 전쟁 승리 70주년을 기념하는 군사 퍼레이드...
독일..이태리와 더불어..2차대전을 일으킨 세 패시즘의 나라 가운데 일본의 항복을 받아낸 날을 기념 한다는데....
가공할 무기들의 퍼레이드를 보면서...
나는 또따른 패시즘의 탄생을 보는 기분이였다...
또 한가지...이 퍼레이들 전하는 일부 방송들이 마치 중국이 우방이라도 되는 듯... 그리고 우리의 잔치인양
호들갑 떠는 모습에 실망하기도...
물론 중국이나 일본 모두 인접국가로 선린관계를 유지해야 하지만....
두나라의 군사대국화 하는 모습에 결코 편할 수 없는 우리가 아닌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