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해를 보내며....

 

 

 

 

 

지난 한해를 돌아보면...참담한 기분으로 보낸 시간이 너무 길었든 것 같다...

물론 교황의 방한같은 좋은 일도 있엇지만...

세월호 참사는 온국민에게 참담함을 넘어 절망의 구렁텅이로 밀어 넣은 듯 하다...

아무쪼록 새해에는 좋은 일들만 있었으면....

 

겨울사진들을 다시 살펴보니...모두가 1월이후에 담은 사진들...

1월 보다는 2월에 많이 내린 것 같다...3월에 담은 사진도 많고...

내년엔 설경을 제데로 담아야 할텐데...

 

 

올해초 친구가 담아 보내준 내모습을 보며...

더 이상 늙지 않았으면...야무진 꿈을 꾸어보기도...

ㅎㅎㅎㅎㅎㅎ

 

지난 한해동안 변함없이 찾아주시고...격려해 주신 모든 분들께 감사 드리며....

즐거움 가득한 년말 보내시고...

활기찬 새해 맞이 하시길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