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랏말싸미...국립한글박물관...

 

 

 

 

 

 

새로 개관한 한글박물관 한바퀴...

여러 전시물 가운데 특히 논어언해...소학언해등 많은 언해판을  보면서...놀라기도하고..

세종대왕의 위대한 업적을 다시한번 깨달으면서...

 

지난날 친구들과의 대화를 떠 올렸다...

친구가운데 이성계의 후손이라고 심심찮게 자랑하는 친구에게

 "이방원이 정도전을 죽이지 않았다면...조선은 500년이 아니라 1000년도 갈 수가 있었는데...

그랬으면 일제36년의 치욕의 역사도 없었을 것이고...분단도 없었응텐데..."

"이방원이 망국의 단초를 만든게 아닐까???"라고 하자...

듣고있든 다른 친구가 하는 말...

"이방원이 없었다면 세종대왕도 없는데..."

 

일제36년과 결코 맞바꿀 수 없는 세종대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