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태공원에서..소래

 

 

 

 

오래만에 소래로 발걸음...

포구는 여전히 사람들로 북적이는데...생태공원은 한적하기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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검찰 소환에 불응하고 도망다니는 유병언인가 하는 사람과 그 아들 잡느라고 온 나라가 시끌 시끌....

사상최대의 현상금까지 걸린 걸 보면 지은 죄가 무척 많은 것 같은데...

그토록 많은 죄를 짓고도 어떻게 지금까지 탈없이 지낼 수 있었는지...이상한 나라에 살고있는 기분이다...

 

소환 불응...YS..DJ같은 거물 정치인들의 전유물인 줄 알았는데 그렇지도 않은 모양이다...

이양반도 그분들한테서 배운 모양인데...잘못 배운 것 같다...

그분들은 불응하기는 했지만...도망 다니지는 않았다...

물론 체포 연행되는 모습을 국민들에게 보여주어...정치적 효과를 극대화 하기위한 것이기도 했지만...

군사독재에 대한 저항의 명분이 있었든 것도 사실이고...그러기에 국민들도 묵시적으로 용인 하기도 했었다고 생각한다....

 

뭘 배울려면 똑바로 배워야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