며칠전 한 동창이 주선한 삼계탕 모임에 차석한 뒤..
"80 도시현실"이란 주제의 전시회가 있다기에..인근의 서울시립미술관의 찾았다..
작품명은 "풍요한 생활을 창조하는 럭키모노륨"(작가:김정현)
럭키모노륨..참으로 오래만에 들어보는 이름이다..
1980년대 아파트는 풍요의 상징이고..바닥재료는 대부분 모노륨였든 기억이다...
하단의 투박하게 표현된 묘를 심는 농부의 모습이 대조적이다...
이분적 구도로 도시와 농촌의 불균형을 표현한 것 같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