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리오네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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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의힘 윤리위의 이준석 대표에 대한 6개월 당원권 정지의 징계를 보면서...

아직 수사중인 사건인데 좀 이상하다고 생각하면서도..정치권의 도덕성 기준을 한단계 올릴 수 있는 계기가 될 수도 있겠다고 생각했다...

그런데..

형이 확정된 김모 전의원..윤모 전의원에 대한 징계가 당원권 정지 3개월 이라니...더우기 한사람은 복역 중인데...

과연 윤리위가 독자적으로 결정한 것인지 의문이 들면서...

체코 프라하 거리에서 봤든 마리오네트 인형의 버스킹을 떠올렸다...

인형의 정교함 보다는 인형을 정교하게 조정하는 손 놀림에 감탄했든 기억...

 

윤리위가 인형이 된 것은 아닌지??

윤리위를 조종하는 보이지 않은 손은 누구 것인지???  다음 수순은 무었인지??

알 것 같기도 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