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엘리자베스2세....

나의 이야기

by 제갈선기 2022. 4. 8. 1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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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해 서거한 부군 필립 공의 영결식...

코로나로 인한 통제로 넓은 식장에서 홀로 앉아 영결식을 지켜보는 모습이 무척 안타까웠는데..

다행히..

얼마전 1주기 추모식엔 보행이 불편한 몸을 이끌고도 가족들과 함께 참석할 수 있었기에 그나마 위안을 받았을 것 같다...

얼마전 즉위 70주년(Platinum Jubilee)을 맞은 여왕...

가족들이 심심찮게 말썽을 일으키는 가운데도..완실의 권위를 지키는 건...

온화함과 절제된 근엄함을 읺지않는 여왕이 있기 때문인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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