계절의 여왕이라는 5월 첫 일요일...
비온 뒤 맑고맑은 파란 하늘에 이끌려 수원 화성으로...
성 안길은 사람들로 붐벼 성 외곽길로..잘 꾸며놓아 마치 공원을 걷는 기분이다....
방화수류정의 용연가에 조그만 식탁까지 차려놓고 자리잡은 고운 자태의 젊은 처자...
봄처녀가 따로없는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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