봉원사에서...

연밭 한번 제데로 나가보지 못하고 여름을 보낸 것 같다...

--------

거리두기2.5단계...

나같은 노인들이야 그렇게 불편한게 없을 수도 있다...화는 나지만..

그러나 등교못하는 학생들..직장인들..특히 영세 자영업자들의 피해는 말 할 수 없을 것 같다...

분명 뭔가 잘 못되었는데...그 잘못이 뭔지 알텐데 한마디 설명이 없다...

그래서 칭송받든 우리 방역의 신뢰성에 대하여 시비를 거는 사람들이 있는 것 같다...

총리의 완화 발표후 2치확산이 본격화 되었기에...

내가 알고싶은 것은 2차확산의 여러가지 징조와 경고에도 왜 거리두기 완화했는지???

완화 결정의 근거를 알고싶은 거다...

대책회의 결정이라면...회의에서 참석자들이 어떤 의견을 냈었는지 알고싶다...

회의록이라도 공개하고 잘못된 결정였다고 솔직히 사과라도 하면...신뢰회복에 두움이 될텐데...

 

한편..

당국의 방역에 저항하는 일부 교회의 행위는 절대 용납되질 않는다...

정권에 저항하는 것은 그들의 권리라고 하더라도..

국민의 건강과 생명을 딤보로 하는 행위는 용납 될 수 없다....

정권에 대한 저항활동은 민주주의 기본으로 불수 있지만...국민들을 위험에 빠지게 하는 행위는 반국가 행위다...

국가는 정부의 것이 아니고 국민의 것이기에...반정부와 반국가는 다른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