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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월이 그립다...

나의 이야기

by 제갈선기 2020. 8. 19. 09: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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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PhoneXs]

긴 장마와 엄청난 수해 그리고  코로나의 2차확산에  화나는 건 나뿐만 아닐 것이다...

장마중에도 가끔 친구들과 산도 오르고...찻집에서 여유를 갖든 7월이 그립기만...

.....

지난 광복절 대통령의 경축사를 듣고 무척 놀랐다...

코로나 학진자가 세자리에 이르고..2차확산이 확실한 상황에 ...

민주주의적 K-방역으로 코로나 극복에 성공했다는 자찬의 말에 귀를 의심했다....

질본과 전문가들의 계속된 경고엔 귀 기울이지 않더니 결국엔 이 지경까지 이르렀는데...

민주주의적 방역...무슨 말일까???

민생경제를 위해..불편을 덜기위해  국민들의 자발적 협조만으로 방역에 성공할 수 있다는 말인 듯 한데...

중국으로 부터의 초기유입을 차단못한  초기 실패 그리고 2차확산 예방 실패에 대한 변명의 레토릭으로 들릴 뿐이다...

나이트클럽..노래주점같은 곳이 어떻게 민생인지..집단 감염과 확산의 근원지일 뿐인데...

그 정점에 교회가 있다는 것은 전국민이..전문가들이 알고 있었고...수없이 경고도 했었는데...

이 감염 확산의 위험요소들...장기간 폐쇄해도 서민경제 그리고 국가 경제에 하등의 지장을 주지는 않는다...불편하지도 않고...

도리어...코로나를 조기 정식시켜 서민경제..국가경제 회복을 뻐르게 할 것이다...

제발...전문가들의 의견에 따르길 바랄 뿐이다...뒤늦게나마 통제를 강화한것은 다행이지만...

감염자들의 검사..치료비를 국가가 부담하는 대신...감염방지를 모든 조치를 할 수 있는 권한을 부여받은 정부가 아닌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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