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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억속 그곳(1)...발라톤(헝거리)..

여행 이야기

by 제갈선기 2020. 2. 12. 08: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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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래전 헝거리 여행길에서 들렀든 발라톤 호수....

호수가 없는 헝거리 사람들이 바다라 부를만큼 넓은 호수다...

호슷가 작은 마을에서 하룻밤 보내고 나선 새벽산책 길...

일렁이는 갈대의 속삭임을 눈으로 듣고...

빰을 스치는 찬바람으로 느꼈든 한없는 청량감....


밤을 지새운듯 한 낚시꾼...

다가가는 발자국 소리에  뒤돌아 보며 하는 두마디..

"윈드"  "노피쉬"

아마 밤새 별 수확이 없었든 것 같다

"윈드"는 낚시꾼들의 통상적인 핑계가 아니겠는가...

ㅎㅎㅎㅎ


세월이 많이 흘렀지만 잊기 힘든 추억의 그 곳 발라톤이다....



ㅎㅎㅎ


오래전 추억이지만앞으로도 쉽게 잊을 없을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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