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양의 돌..아스테카문명전

 

내가 아스테카전을 찾은 이유는..

비록 진품은 아닐지라도 유명한 "태양의 돌"의 모조품이라도 볼 수 있을 것 같아서인데..

전시장 초입에 스크린에 비친 작동 영상만 봤다..설명과 함께..

 

"아스텍 달력"이라고도 불리우는 "태양의 돌"은 1502년에 만들어진 것으로..

지름 358세티..두께 98세테..무게 25톤의 거대한 석조물로..아스테카 문명의 대표적인 유물...

아즈텍인들의 역법과 우주관을 담고 있다...

가운데 혀를 내민 사람형상이 "제5태양"인데 양손에 사람의 심장을 쥐고 있다...

아스텍인들은..

자기들은 다섯번째 태양이 창조한 세상에 살고 있다고 믿었으며...1-4태양시대는 야수..태풍..화재..홍수로 멸망했고..

"제5 태양"의 시대는 지진으로 멸망한다고 믿었으며...

아즈텍 역법으로는 멸망하는 해가 2012년이라는데...인류는 무사했다...

2011년 일본의 대지진이 있긴 했지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