맑고 높은 바이올린 과 낮으면서 장엄한 콘트리베이스... 그기에다 건반이 함께해 퓨전적이긴 하지만... 어울려 내는 음률이 조화롭기만....
스냎 2018. 3. 12. 11:52
하얀 드레스의 신부를 바라보는... 중년 여인들의 눈길엔 부러움이 가득한 듯....
스냎 2017. 11. 22. 10:00
국민의 선택...그것은 변화였다... 실패한 대통령의 전철을 밟지않는 것이.. 국민과 함께 변화를 이루는 지름길로 생각된다.... 성공한 대통령이 되길 바라면서... 국민이 동의하지 않는 정책은 결코 성공하지 못함을 명심하고... 국민 수준이... 대통령 자신이나 정부보다 못하다는 어리석..
스냎 2017. 5. 10. 09:10
푸은 창공을 나는 물새들... 자유롭고 평화롭게 보일지는 몰라도... 먹이를 두고 타투는 걸 보면 실은 먹이를 찾아 헤매는 투쟁이 아닐런지....
스냎 2017. 1. 4. 09:34
데이터를 보니 10년전 여름에 담았든 사진... 장소는 종로의 어느 빌딩으로 기억된다... 좁은 공간에서 한여름의 더위를 식히는 지친듯한 젊은 직장인의 모습을 보면서... 서울이라는 도시가 공간에는 무척 인색하다는 생각을 했든 것 같다.... 지금은 저 젊은이도 장년이 되었을텐데...어떤..
스냎 2016. 9. 7. 07:13
올림픽 끝나니...즐거운 소식이라고는 들려오질 않지만... 그래도 사람들은 혹시나하고 열심히 찾아본다... 하기야... 즐거운 소식이든...나쁜 소식이든... 소식이긴 마찬가지....
스냎 2016. 8. 29. 14:59
담에 턱 괴고 미동도 않은 녀석... 소리를 내어봐도...카메라를 들이대도 눈길 한번 주질않은 녀석.... 주인을 기다리는 건지...바같 세상을 기리는 건지...아님 만사에 초연한 건지...알 수는 없지만.... "상팔자"란 말을 떠 올리게 한다.... "개 팔자가 상팔자"를 사전의 예문에서 찾아보니.... ..
스냎 2016. 5. 4. 09:59
차를 올리는 모습이 정갈하기가 그지없다.... 찻잎에서 맛과 향을 우려내는 법도와 례를 차도(茶道)라 한다면... 그 차를 올리는 법도와 례를 다례(茶禮)라 하는 듯....
스냎 2016. 3. 7. 06:48